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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사/북한IT

북한 릉라인민유원지에 전자오락관 새로 개장

 

 

(2013-08-13) 북한 릉라인민유원지에 전자오락관 새로 개장

 

 

북한이 릉라인민유원지에 전자오락관들 새로 개장했다고 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3일 '릉라인민유원지에 전자오락관들이 새로 일떠서 봉사를 시작한지 10여일이 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자오락관은 릉라인민유원지 릉라유희장의 1구역과 2구역에 각각 만들어져 있다고 합니다.

 

유희장의 1구역에 자리잡고있는 전자오락관에는 사냥경기, 자전거경주, 오토바이경주, 화물자동차경주와 같은 10여 가지의 전자 오락 설비가 갖춰져 있다고 합니다.

로동신문은 1구역 전자오락관에서 이채로운 것이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이 특별히 좋아하는 판스키경주오락과 어린이용승용차오락을 할 수 있는 전자오락설비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희장의 2구역에 자리잡고있는 전자오락관은1구역 전자오락관 보다 두 배 크기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2구역에는 산악자동차경주, 탱크대전, 자전거경주, 오토바이경주, 판스키경주, 직승기내리사격, 원시림속에서의 총쏘기, 보트경주, 경마 등 수 십 가지의 전자오락을 할 수 있는 설비가 갖춰졌다고 합니다.

로동신문은 2구역의 전자오락관을 찾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이용하는 것이 경마오락 설비라고 소개했습니다. 경마오락설비는 멋진 말 위에 올라 몸을 흔들며 내달리는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북한은 매일 수 천명이 이번에 마련된 전자오락관들을 찾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1> 릉라인민유원지의 전자오락관 모습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2, 3, 4는 전자오락관 내부 모습입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이 전자오락관이 개장한 후 북한 김정은이 직접 방문해 전자오락관을 둘러봤다고 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