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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사/북한IT

북한계 전자제품, SW 유통업체 신지JVC 다시 활동

 

(2013-02-21) 북한계 전자제품, SW 유통업체 신지JVC 다시 활동

 

 

유럽계 북한 관련 투자회사인 피닉스커머셜벤처스가 전자제품, 소프트웨어(SW) 판매 회사 유통 신지(SinJi) JVC의 상표권을 획득했다고 지난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신지 JVC는 피닉스커머셜벤처스가 북한 태경경제그룹과 지난 2005년 50 대 50을 투자해 설립한 회사입니다. 피닉스커머셜벤처스는 지난 2010년 이 회사의 지분을 다른 회사에 매각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2013년 2월 18일 신지 JVC의 상표권과 브랜드를 확보했다는 것입니다.

 

 

<사진1> 신지 브랜드

 

 신지 JVC는 다양한 사업을 펼친바 있습니다.

전자제품을 북한에서 유통하고 SW 해외 합작사업을 진행해 이러닝 플랫품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또 인공조화 제작 사업을 했으며 풍력 발전기 터빈 등 신재생에너지제품 조립 생산을 하기도 했습니다.

 

 

<사진2>

 

 

<사진3>

 

사진2, 3은 신지 JVC의 소매점 모습니다.

 

유럽계 투자회사가 운영하게 됨에 따라 신지 JVC는 북한 SW와 제품 수출, SW개발 및 제품 조립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