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기사

헬스케어 분야에 몰아치는 모바일 열풍 헬스케어 분야에 몰아치는 모바일 열풍(2011.01.12) 글로벌 헬스케어 부문에도 애플발 모바일 쇼크가 강타했다. 지난 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IT 가전 전시회에서 CES 2011 중 디지털헬스 전시회에서는 헬스케어 업체들은 기존의 기기와 오프라인 서비스를 넘어 모바일 연계 솔루션 및 서비스를 대거 선보였다. 가장 눈에 띈 것은 아이폰 등 스마트폰 관련 서비스들의 대거 출현이었다. 건강정보 서비스 업체 타니타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등으로 건강정보를 보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ZEO는 아이폰 등으로 수면 상태를 관리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했다. 컵셉트2는 피트니스 기계에 아이폰, 아애피드 등을 연결해 운동량을 체크하고 건장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계를 와후(wahoo.. 더보기
국정원 안보전시관 관람객 역대 최저 수준(2010.07.15) 국정원 안보전시관 관람객 역대 최저 수준(2010.07.15) 국가안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9년 9월 건립된 국가정보원 안보전시관의 관람객 수가 지난 2008년과 2009년에 역대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은 안보를 강조하는 현 정권이 집권한 시기로 아이러니하다. 국가정보원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안보전시관 관람객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만1938명, 2009년에 1만3688명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지난 2007년 안보전시관 관람객이 2만3000여명을 넘어던 것과 비교해 절반에 불과한 것이다. 또 지난 10년 간 관람객이 가장 적었던 2004년 1만5000여명의 관람객과 비교했을 때도 적은 것이다. 국정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안보전시관 관람객 추이 국가.. 더보기
언론사 갤럭시S 도입이 늘고 있는데(2010.07.05) 언론사 갤럭시S 도입이 늘고 있는데(2010.07.05) 최근 언론계에 따르면 갤럭시S를 기자들에게 지급하려는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비단 놀라운 일이 아니다. 지난해 연말 아이폰이 출시된 후 스마트폰 돌풍이 불면서 기자들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하는 바람이 불었었다. 실제로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몇몇 종합지, 전문지, 인터넷매체 등에서 기자들에게 아이폰을 지급하거나 또는 아이폰과 옴니아2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이 선택에서는 단연 아이폰이 앞선 것으로 알고 있다.) 최근에 들리는 소식으로는 공중파 방송사에서 직원들에게 갤럭시S 지급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경제지 2곳에서도 갤럭시S 지급을 논의하고 있다. 한 IT전문지는 이미 지급을 했으며 인터넷 매체들도 지급을 논의 중인 것으로.. 더보기
풀리지 않는 7.7 DDoS 공격 3가지 의혹(2010.07.05) 풀리지 않는 7.7 DDoS 공격 3가지 의혹(2010.07.05) 정부기관과 언론사, 은행 등이 공격을 받는 7.7 DDoS 공격이 발생한 후 1년이 지났다. 이후 DDoS 공격을 막기 위한 대응 방안이 발표되고 있지만 아직도 그 실체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당시 보안 담당 기자로 7.7 DDoS 사건을 취재하고 이후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수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그 중에는 근거가 없는 뜬소문들도 많았지만 근거가 있음에도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도 있었다. 그 중 몇 가지를 말하고 싶다. 1. 7.7 DDoS에 국내 보안 전문가가 관여됐다? 7.7 DDoS 사건 후 이를 분석한 전문가들과 보안 업체들은 공격의 전반적인 형태를 볼 때 국내 보안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공격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 더보기
국가정보원 소리 소문없이 4년만에 로고 바꿔(2010.06.25) 국가정보원 소리 소문 없이 4년만에 로고 바꿔(2010.06.25) 국가정보원이 지난 2006년 영문 약칭인 'NIS'(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로고를 만든 지 4년만에 새로운 로고로 전면 교체했다. 2006 년 만들어져 지난달 초까지 사용된 국정원 로고 지난 달 전면 교체된 국정원 로고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새로운 NIS 로고 만들어 지난달 국정원 홈페이지와 관련 사이트 등에 반영했다. 새로 바뀐 'NIS' 로고는 기존에 주황색으로 강조했던 S 글자가 다른 영문자와 동일한 위치, 동일한 어두운 남색으로 바뀌었으며 글자체도 고딕체로 바뀌었다. 특이한 점은 교체된 NIS 로고에는 우측 상단에 별이 표시돼있다는 점이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2006년 김승규 원장 재.. 더보기
경기침체 그늘아래 IT업계 근로자들(2009.02.05) `대학을 졸업하고 IT중소기업에서 3년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고 있는 A씨의 얼굴에는 요즘 그늘이 가득하다. 그의 회사에서 올해 연봉계약서에 사인도 하기 전에 전 직원에게 연봉의 20%를 삭감한 것으로 통보했기 때문이다.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 회사의 어려움을 알기는 하지만 적금과 생활비, 그리고 앞으로 결혼자금 마련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진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경기 침체의 여파가 기업들을 덮치면서 월급이나 연봉을 삭감 당해 A씨와 같이 고민하는 IT업계 종사자들이 늘고 있다. IT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말부터 임금이 일부가 삭감되거나 절반만 지급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월급이 나오기라도 하는 것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으로 수 개월째 월급을 받지 .. 더보기
북한 프로그래머 중국활동 정부는 상황파악 못해(2009.02.04) "북한 프로그래머들이 10여명 단위 팀으로 활동하는데 베이징, 장춘, 대련, 심양 등에 현재 40~50개 팀이 움직이고 있습네다. 북한의 고려컴퓨터센터(KCC), 국가과학원 등 출신들로 구성된 이 팀들은 중국, 일본, 한국 등의 기업들로부터 단기 프로젝트를 수주 받아 돈을 벌고 있지요." 북한 프로그래머 연계인(자칭)이 중국에서 400명~500명의 북한 프로그래머들이 외화벌이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본 기자에게 접촉해왔지만 통일부, 국정원 등 관계부처는 정확한 현황조차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 이 주장에 대해 북한 관계 전문가는 중국에서 북한 프로그래머들을 기업들이 활용하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기자에게 중국에서 북한 프로그래머들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으니 .. 더보기
의료분야 RFID 사용 안전한가?(2008.07.08) 의료분야 RFID 사용 안전한가?(2008.07.08) 최근 u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병원에서의 전자태그(RFID/USN) 이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의 대학 연구진이 RFID 전자파가 의료기기의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업계에 따르면 국내의 연구진과 정부는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은 물론 연구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7일 밝혀졌다. 미국의학협회저널에 따르면 암스테르담 프레이어(Vrije) 대학교 연구팀이 41개의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주파수 125kHz(능동형)와 868MHz(수동형) 두 가지 RFID를 사용이 의료기기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868MHz의 경우 26번의 오작동, 125kHz의 경우 8번의 오작동을 일으켜 총 123번 테스트 중 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