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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사

경찰 대테러 관련 법령, 조직, 임무 재정비 추진 (2016-04-07) 경찰 대테러 관련 법령, 조직, 임무 재정비 추진 경찰이 최근 가중되고 있는 테러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테러 관련 법령, 조직, 임무 등을 재정비하는 연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경찰은 최근 사진1과 같은 '경찰의 대테러 관련 법령ㆍ조직ㆍ임무 재정비 방향 연구' 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경찰은 북한, 이슬람국가(ISIL), 자생테러 등 테러위협이 상존하고 최근 파리 테러 등으로 국가적 차원의 테러대응체계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테러방지법 시행, 시행령 제정 추진 등 관련 법체계 마련으로 경찰과 국정원, 국방부 등 관계 기관의 임무, 역할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테러대응체계 및 그에 따른 경찰 재정비 방안을.. 더보기
정부 비상대비태세 장기화 준비 (2016-03-09) 정부 비상대비태세 장기화 준비 북한의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그리고 테러위협 등으로 시행되고 있는 한국 정부의 비상대비 태세가 당분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비상대비태세 관련 활동에 관한 공문을 유관 기관들에 전당했다고 합니다. 사진1은 행자부가 전달한 공문 내용입니다. 공문에서 행자부는 2015년 11월 프랑스 파리 테러, 올해 1월 북한 수소탄 실험, 2월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에 따른 비상대비태세가 발령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행자부는 비상대비태세 유지 및 테러대비 활동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근무인원의 피로 누적과 업무 차질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행자부는 각 기관의 실정에 접합하도록 비상대비 근무인원을 .. 더보기
항공우주, 원자력, OS개발 전문가 채용하는 국정원 (2016-03-04) 항공우주, 원자력, OS개발 전문가 채용하는 국정원 올해 과학분야 전문인력 확보 나설 예정 국가정보원이 2016년도 국가정보원 특정직 채용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국정원은 올해 세분화되고 넓은 범위에서 과학분야 전문가들을 많이 채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1은 국정원이 3월 4일 홈페이지에 공지한 채용계획입니다. 내용을 보면 정기공채는 해외정보, 보안정보(국내, 북한), 수사 및 방첩(대테러), ICT(전산, 통신) 등 분야에서 진행되며 6월 원서접수 예정입니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개발자 공채를 3월 시작한다고 합니다. 경력직 부문에서는 인문 어학분야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몽골어 전문가를 3월부터 채용한다고 합니다. 또 인문분야에서 변호사, 회계사,.. 더보기
국방부, 북한 선전 이메일 대응 강화 (2016-03-03) 국방부, 북한 선전 이메일 대응 강화 지난 2월 25일 경찰청은 코리아인훠21이라는 북한 선전매체 명의의 이메일이 국내 인사들에게 전송돼 수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메일에는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부가 2월 23일 발표한 중대성명의 내용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국방부에서 대응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1은 대한민국 정보공개포털 사이트에 공개된 국방부의 공문 내용입니다. 국방부는 북한이 운영하는 해외 홍보매체인 코리아인훠21 명의의 북한 선전 이메일이 최근 국내에 유포되고 있어 조치사항을 알린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각급 부대에 코리아인훠21 페이스북 페이지에 대한 접속을 차단하고 이메일 발송계정도 차단하도록 요청했습니다. 또 전 부대.. 더보기
북한 "남한 아파치 헬기 도입은 악랄한 도전" (2016-01-09) 북한 "남한 아파치 헬기 도입은 악랄한 도전" 북한이 한국 군대의 대형 공격헬기 아파치 가디언(AH-64E) 도입에 대해 악랄한 도전이라며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1월 8일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한국군이 북침 전쟁준비를 위해 무력증강 책동에 본격적으로 매달리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한국 방위사업청이 거리 10~15㎞이내에서도 256개의 목표물들에 대한 추적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미국의 아파치 공격헬기 36대와 다연장로케트 천무 200문을 올해부터 2020년까지 실전 배비할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남한에서 개발한 소형 전술차량들을 비롯한 각종 전투운수기재 600대를 군에 전격적으로 배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네이버 .. 더보기
국정원 사이버위협 정보제공에 1000만원 지급 (2015-12-17) 국정원 사이버위협 정보제공에 1000만원 지급 국내외적으로 각종 사이버위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7.7 디도스 공격, 농협전산망 마비, 3.20 사이버테러, 1억건 정보유출, 원전 해킹 등 수년간 대형 보안 사고들이 터졌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는데요. 국가정보원이 대책의 일환으로 사이버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100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걸었습니다. IT인력 위장 잠입 등 민감한 내용을 제보했을 떄는 간첩신고에 준하는 포상을 해줄 것이라고 합니다. 국가정보원은 홈페이지(www.nis.go.kr)를 통해 최근 이같은 공지를 했습니다. 사이버안보위협 신고 관련 내용 내용을 보면 국가 사이버안전 관련 유가치한 위협정보에 대해 최고 1000만원까지 .. 더보기
정부 파리 테러 후 기관별 테러대비계획 수립 지시 (2015-12-04) 정부 파리 테러 후 기관별 테러대비계획 수립 지시 한국 정부가 11월 프랑스 파리 테러 사건 이후 각급 기관별로 테러대비계획을 수립하도록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1월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알려진 테러가 발생해 130명이 사망했습니다. 이후 테러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는데요. 이에 한국 정부에서 관련 대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1은 국민안전처가 11월말 정부 기관들에 배포한 공문 내용 중 일부입니다. 11월 17일 국가정보원이 테러경보를 주의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비상대비 지침을 따를 것을 지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문 내용을 보면 각 기관별로 테러대비계획을 수립해 소속 및 산하기관 등에 11월 26일까지 통보할 것을 당부하고 있스니다. 지.. 더보기
보안업무규정 개정...전자적 방법으로 국가 비밀 관리 가능 (2015-03-15) 보안업무규정 개정...전자적 방법으로 국가 비밀 관리 가능 국가, 공공기관의 비밀 관리에 관한 보안업무규정이 전부 개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전자적 방법을 사용해 비밀을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국가안전보장을 위해 국민에게 긴급히 알려야 할 정보는 공개가 가능해 집니다. 15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보안업무규정 개정안이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최근 공표됐습니다. 이에 따라 3월 11일부터 개정된 보안업무규정이 시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보안업무규정은 국가정보원법에 따라 보안 업무 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규정은 기밀 정보의 관리, 보안조사, 신원조사 등에 관해 각 정부 기관들이 지켜야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보안업무규정은 1964년 제정돼 수.. 더보기
정부, 지난해 9월부터 IS 테러 대비...눈앞에 다가온 IS 위협 (2015-01-22) 정부, 지난해 9월부터 IS 테러 대비...눈앞에 다가온 IS 위협 정부가 지난해 9월부터 이슬람국가(IS)에 의한 한국 내 테러에 대비해 대응테세를 강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정부가 IS에 의한 국내 테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국가정보원의 주도로 범정부 차원에서 IS 테러에 대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본 기자는 관련 문건을 통해 이런 내용을 일부 확인했습니다. 사진1은 부산시 문건입니다. 문건은 이슬람국가(IS) 테러위협 대비태세 강화지시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내용을 보면 국정원과 소방방재청이 테러대비 강화 지시의 주체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건은 최근 국제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가 미국,.. 더보기
경찰, FBI 국제사이버보안 행사 참석...소니픽처스 해킹 협력 주목 (2015-01-04) 경찰, FBI 국제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참석...소니해킹 협력 주목 1월 5일부터 8일까지 뉴욕 포담대학에서 FBI가 개최하는 국제사이버보안 컨퍼런스(ICCS)에 한국 경찰이 참석한다고 합니다. 최근 소니픽처스 해킹, 원전 해킹 사건 등이 불거진 상황에서 양국 간 협력이 논의될지 주목됩니다. 사진1은 본 기자가 입수한 자료입니다. 지난 7월 미국 FBI는 한국 경찰청에 1월 5일부터 8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참석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에 경찰 3명이 행사에 참석한다고 합니다. ICCS(International Conference on Cyber Security)는 FBI가 뉴욕 포담대학과 공동으로 2009년부터 1년 6개월마다 개최하는 사이버보안 분야 최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