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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사

북한 "핵잠수함으로 하와이 앞바다에서 훈련" (2014-06-30) 북한 "핵잠수함으로 하와이 앞바다에서 훈련" 최근 북한 김정은이 잠수함 부대를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북한이 핵잠수함, 핵어뢰를 보유하고 있고 하와이, 괌 앞바다로 진출해 훈련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6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세계가 놀랄 북의 잠수함련합부대의 위력'이라는 글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이글이 한국 인터넷에 올라온 내용을 기반으로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한국 인터넷이 아니라 북한이 출처인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남조선 인터네트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께서 얼마전에 시찰하신 잠수함련합부대의 위력에 대하여 소개한 글이 실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북.. 더보기
북한 "미군 폭우, 지진 유발 기상무기 개발" (2014-06-10) 북한 "미군 폭우, 지진 유발 기상무기 개발" 북한이 미국이 세계 제패를 위해 산사태와 고온, 폭우는 물론 지진까지 유발할 수 있는 기상무기를 개발, 적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6월 10일 최근 미국 공군이 국회상원청문회에서 고주파능동극광연구계획(HAARP)을 중단할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고주파능동극광연구계획이 미국이 기후변화를 조절할 목적으로 미국 공군과 해군, 미국첨단방위연구개발부와 알라스카종합대학에 2억9000만달러를 투자해 1990년부터 극비밀리에 시작한 연구계획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이 연구가 라디오파 신호전송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지구표면으로부터 60~400㎞높이의 성층권 위에 있는 이온권에서 물리.. 더보기
북한 "사드 도입은 군사적 도발" (2014-06-08) 북한 "사드 도입은 군사적 도발" 북한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DD) 도입과 관련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우리민족끼리는 6월 8일 '왜 사드를 끌어들이려고 광분하는가'라는 기사를 통해 사드 도입을 비난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최근 군부패거리들이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위체계 사드를 남조선에 끌어들이려고 혈안이 돼 날뛰고 있다"며 "미국은 이전 부터 남조선을 저들의 미사일방위체계에 끌어들이기 위해 미사일위협과 도발을 요란히 광고하며 괴뢰들이 협력할 것을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최근 한국 정부와 미국 사이에서 사드 도입에 관한 미묘한 기류를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한국이 사드를 도입하기를 바라는 반면 한국은 신중한 입장입니다... 더보기
북한 지난해 무인기 배치 공공연히 자랑 (2014-04-02) 북한 지난해 무인기 배치 공공연히 자랑 최근 파주와 백령도에서 무인기가 발견돼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북한의 무인기가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그런데 북한은 이미 지난해 무인정찰기, 무인타격기 도입을 공공연하게 자랑하고 또 협박했습니다. 지난 2013년 3월 22일 북한 통일신보는 3월 20일 김정은이 인민군대 초정밀무인타격기의 대상물타격 훈련을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일신보는 "초정밀 무인타격기들이 세찬 화염을 내뿜으며 대지를 박차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장면들이 펼쳐졌다"며 "이어 계획된 장거리 비행을 마친 초정밀 무인타격기들이 적진을 향해 기수를 돌리며 무자비하고 벼락같은 돌입으로 목표들을 정확히 타격 소멸하는것으로 훈련은 절정에 이르렀다"고 주장했습니다. .. 더보기
통일 한국 병역제도는 모병? 징병? (2014-03-14) 통일 한국 병역제도는 모병? 징병? 한국과 북한은 6.25 전쟁 이후 첨예하게 긴장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양국은 징병제도를 통해 국방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향후 통일이 된다면 병역제도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요?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병무청이 오는 11월까지 통일 한국의 병역제도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병무청은 연구를 통해 남북 관계, 한반도 주변 정세 등 미래의 환경변화 및 통일에 대비한 중장기적 병무행정 정책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연구로 독일 등 외국의 통일 사례 및 남·북한 병역제도를 비교 분석해 통일 한국의 병역제도 방향을 제시한다고 합니다. 연구에서 병무청은 통일 이전의 남・북한의 병역환경을 비교한다고 합니다. 양국의 병역.. 더보기
국군 '북한 급변사태 대응방안 준비' (2014-03-10) 국군 '북한 급변사태 대응방안 준비' 한국 군 당국이 북한의 급변사태 발생시 역발과 작전 수행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해병대사령부는 오는 11월까지 '북한 급변사태시 해병대 역할 및 운용개념'에 관한 연구용역을 실시합니다. 연구용역으로 해병대는 북한 급변사태 시 해병대가 수행해야할 역할 및 부여 가능한 임무를 도출하고 작전 유형별 전투수행개념 정립 및 작전 수행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해병대는 공세적 억제수단으로써 해병대의 역할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12월까지 교육사령부도 '북한 급변사태시 지상작전 수행 방안' 연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연구 내용은 교육사뿐 아니라 육군 본부에서도 활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더보기
국군 '김정은의 참혹한 19가지(?)' 정신교육 자료 제작 (2014-03-02) 국군 '김정은의 참혹한 19가지(?)' 정신교육 자료 제작 국군이 정신교육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는 북한 김정은에 관한 내용부터 '통일은 대박' 등이 담길 것이라고 합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육군본부는 오는 5월까지 '김정은의 참혹한 19가지'라는 내용의 정신교육 영상자료를 만들어 군에 배포할 것이라고 합니다. 육군본부는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형식' 프로 캡셉을 적용하고 30분~40분 분량으로 내용을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인 시나리오는 군 당국에서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제목으로 볼 때 김정은을 비판하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육군본부는 이외에도 5월까지 EBS 시사다큐 형식의 '통일은 대박이다', JTBC 썰전 형식 '대한.. 더보기
국방부 '귀환 국군포로 맞춤형 정착지원' (2014-02-16) 국방부 '귀환 국군포로 맞춤형 정착지원' 국방부가 국내로 귀환한 국군포로 용사들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1994년 고 조창호 중위의 귀환 이후 현재까지 80명의 국군포로 용사가 국내로 귀환했으나 장기간 북한 억류생활로 인해 남한 사회에 지식이 부족해 사기 등 경제적 피해는 물론 사회부적응, 우울증 등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한 실태확인, 상담 등 정착지원에 대한 사후관리 필요성이 중대되고 있지만 인력 부족 등으로 적절한 대처가 미흡한 실정이라고 합니다. 국방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민간전문기관을 활용해 귀환 국군포로의 개인별 정착상황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국방부는 민간기관을 선발해 맞춤형 서비스 .. 더보기
금융 정보유출 더 있나? 브로커 "내부자가 전날 디비 빼준다" (2014-01-27) 금융 정보유출 더 있나? 브로커 "내부자가 전날 디비 빼준다" 최근 카드사 대규모 정보유출 사건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사들의 전반적인 개인정보보호 실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입니다. 본 기자는 개인정보유통 실태에 대해서 잠입취재를 하던 도중 1월 24일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국내 금융사의 개인 대출정보를 판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과거 정보도 아니고 요청을 하면 전날 대출을 신청했던 고객들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브로커는 그것이 가능한 것이 내부 공모자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브로커의 말을 모두 믿을 수는 없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시급한 수사와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1은 브로커와 메신저 대화로 문의를 한.. 더보기
북한 이탈주민지원재단 홈페이지 5월 개편 (2014-01-12) 북한 이탈주민지원재단 홈페이지 5월 개편 북한 이탈주민지원재단이 이달부터 4월까지 홈페이지를 개편해 오는 5월 새로운 홈페이지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재단은 홈페이지를 대상별로 특화해 일반인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관계자 등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또 통일부, 지자체 등에 산재돼 있는 북한이탈주민 관련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련 사이트 및 콘텐츠에 대한 검색 및 조회, 링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재단 사업 및 활동을 효과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메뉴를 개발하고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고려해 모바일 웹사이트를 구축하는 등 접속 방법을 다각화할 예정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