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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사/북한 경제, 산업

북한 "금융업체 금융정보화로 근로자 착취 강화" (2017-04-05) 북한 "금융업체 금융정보화로 근로자 착취 강화" 북한이 세계적인 금융정보화 추세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금융정보화 추진하면서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금융정보화가 근로자 착취 수단이 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2016년 발행한 학보 62권 4호에 '현대 자본주의 금융 관계의 변화'라는 논문이 수록됐다고 합니다. 사진1이 논문 내용입니다. 북한 연구원들은 이 논문에서 현대 자본주의 금융관계의 변화로 3가지를 꼽았습니다. 첫째는 금융의 자유화, 금융의 증권화, 금융의 국제화에 의한 금융상품의 증대로 자본주의경제거래에서 금융거래의 비중이 높아진 것을 지적했습니다. 둘째로 금융의 정보화가 추진되고 있는 것을 꼽았습니.. 더보기
북한 김정은 정권의 경제발전전략 (2018-02-19) 북한 김정은 정권의 경제발전전략 강진규 머니투데이방송 테크엠 기자(동국대학교 북한학과 대학원 과제 내용) 목 차Ⅰ. 서론Ⅱ. 김정은 시대의 경제정책1. 경제-핵무력 병진노선2. 우리식 경제관리방법3.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4. 과학기술 중시 정책과 경제특구Ⅲ. 7차 당대회와 김정은 시대 경제정책Ⅳ. 결론 Ⅰ. 서론1945년 8월 15일 해방 후 김일성 정권은 토지개혁과 민족 산업 부흥 계획 등 경제정책을 추진했다. 여기에 중화학 공업 시설과 북한 내 자원 그리고 소련, 중국 등 원조가 더해져 일정 부분 경제적 성장을 이뤄냈다. 1950년대 북한은 6.25 전쟁으로 인한 복구에 매진하며 중공업의 우선적 성장과 경공업과 농업의 동시발전전략을 추진했다. 해외 지원과 자체적인 경제적 혁신 .. 더보기
북한, 시중호 골프장 추진...회원권 10만달러 판매 (2017-01-12) 북한, 시중호 골프장 추진...회원카드 10만 달러 북한이 강원도 통천군에 시중호 골프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해외 자본을 유치해 1억2320만달러를 투자하고 1인당 회원권을 10만달러에 판매할 것이라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원산-금강산 개발의 일환으로 강원도 통천군의 자연호수 시중호 인근에 골프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1은 북한의 시중호관광지구 개발 계획도 입니다. 시중호 북쪽에 골프장이 보이며 상업봉사구역, 오락구역, 해수욕장, 관광구역 등이 보입니다. 사진2는 북한의 시중호 골프장 투자제안서 입니다. 제안서에 따르면 시중호관광지구는 해수욕장구역, 종합치료구역, 종합오락구역, 장재늪관광구역, 체육운동 및 상업봉사구.. 더보기
북한, 원산에 15층 규모 금융종합청사 건설 추진 (2017-01-08) 북한, 원산에 15층 규모 금융종합청사 건설 추진 북한이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원산사에 15층 규모의 금융종합청사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외국금융기관들이 지점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본 기자는 2016년 북한이 작성한 금융종합청사 투자제안서를 입수했습니다. 사진1은 투자제안서 모습입니다. 제안서는 강원도 원산시에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의 입주기업들과 국내외 관광객들, 현지 주민들에게 종합적인 금융봉사를 제공하는 현대적인 금융종합청사를 건설하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원산-금강산 국제 관광지대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원산시가 강원도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며 면적이 314.4 ㎢이고 인구수가 30여만명이라고 소개.. 더보기
북한, 2억달러 유치 원산시 중심지 개발 추진 (2017-01-08) 북한, 2억달러 유치 원산시 중심지 개발 추진 북한이 외자를 유치해 원산 시내 중심부를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은 원산시 중심부를 신도시를 만드는 수준으로 개발하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본 기자는 2016년 작성된 북한의 강원도 원산시 중동토지종합개발대상 투자제안서를 입수했습니다. 사진1은 북한이 개발을 추진하는 원산시 도심의 조감도 입니다. 조감도를 보면 북한은 수십개의 건물과 시설을 새로 건설하려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2는 투자제안서 모습입니다.투자제안서에 따르면 북한은 원산시 중동을 상업중심구역(CBD)으로 종합개발해 원산시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건설하는데 이바지하고 전반적인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 개발을 촉진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투자.. 더보기
북한 은정첨단기술개발구 투자기업에 세금 면제 혜택 제시 (2016-07-03) 북한 은정첨단기술개발구 투자기업에 세금 면제 혜택 제시 북한이 평양시 인근에 조성 중인 은정첨단기술개발구에 투자하는 기업에 세금 면제 등 혜택을 주겠다며 기업들을 유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정첨단기술개발구 창설을 위해 2015년 8월 설립된 은정첨단기술산업회사는 개발구에 정보기술, 나노기술, 생물공학 등 첨단기술분야의 개발, 생산, 판매가 일체화 된 첨단기술기업들을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기사 2016/07/03 - 베일 벗은 북한 은정첨단기술개발구 북한은 개발구에 해외기업들의 단독으로 또는 은정첨단기술산업회사와의 합영, 합작기업의 형태로 개발기업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이다. 북한은 개발기업에 개발구에서의 관광업, 호텔업 등의 경영권 취.. 더보기
베일 벗은 북한 은정첨단기술개발구 (2016-07-03) 베일 벗은 북한 은정첨단기술개발구 평양 인근 19㎢에 조성...국가과학원이 지원 북한이 국가과학원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은정첨단기술개발구 사업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북한은 평양 인근 약 19㎢ 지역에 투자유치, 합작회사 등의 형태로 IT 첨단기술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북한의 선전사이트 내나라는 사이트 속의 사이트 개념으로 은정첨단기술개발구 투자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2014년 7월 23일 평양시 은정구역의 일부지역에 은정첨단기술개발구를 마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북한 은정구역 모습 은정첨단기술개발구 창설과 발전의 주관기관은 북한 국가과학원이며 은정첨단기술산업회사가 주개발 기업으로 2015년 8월에.. 더보기
북한 태양광동력버스 개발 (2016-06-13) 북한 태양광동력버스 개발 북한이 태양광 에너지를 동력으로 하는 버스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6월 13일 북한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남포시가 자체 기술로 대형태양빛전지버스를 제작해 운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제작한 버스 모습(대형태양빛전지버스는 아님) 북하이 개발한 태양광전지 유람선 모습 이 버스는 80명의 승객들을 태울 수 있으며 평균 시속이 30km~45km이며 최고 시속이 120km이고 1회 충전 시 운행거리는 평균 50여km, 최대 70~80km라고 합니다. 남포시과학기술위원회는 대형태양빛전지버스의 태양빛전지와 축전지구입비용이 디젤기관 버스를 운행할 때 1년 간 소비한 디젤유가격보다 3분의 1로 적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또 흐린 날에 국가전.. 더보기
사진작가 알람 판씨 "19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 현장 영상 공개" (2016-06-02) 사진작가 알람 판씨 "19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 현장 영상 공개" 싱가포르 사진작가 알람 판(Aram Pan)씨가 북한 평양에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19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고 알려왔습니다. 알람 판씨가 디지털 허리케인에 보낸 이메일 알람 판씨는 DPRK360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며 북한 관련 사진 및 영상 등을 촬영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알람 판씨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prk360), 홈페이지(http://www.dprk360.com/) 알람 판씨는 19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에 참석해 많은 사진과 영상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알람 판씨가 촬영한 영상 유튜브 https://youtu.be/mzerRh0g.. 더보기
북한 소형 빔 프로젝터 개발 (2016-06-01) 북한 소형 빔 프로젝터 개발 북한이 빛을 이용해 슬라이드나 동영상 이미지 등을 스크린에 비추는 장치인 소형 빔 프로젝터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6월 1일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북한 평양에서 열린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에서 푸른하늘전자합영회사가 휴대용레드투영기를 선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질량이 178그램(g)인 휴대용레드투영기가 최고 147인치까지의 화면을 현시할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사진1 중앙에 장시가 북한이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빔 프로젝터 모습입니다.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를 방문한 싱가포르 사진작가 알람 판(Aram Pan)씨도 이 제품에 관한 사진을 본인의 페이스북에 개재했습니다. 알람 판씨는 DPRK360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며 북한 관련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