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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사/북한 일반

북한 평양에 초밥전문점 오픈 준비 (2016-03-30) 북한 평양에 초밥전문점 오픈 준비 (North Korea is preparing a sushi restaurant in Pyongyang) 북한이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평양에 조만간 초밥전문점을 열 것이라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선전매체 아리랑협회 메아리는 3월 30일 전승광장네거리에 초밥전문식당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메아리는 머지않아 문을 열게 될 초밥전문 식당이 물고기요리를 전문으로 봉사하는 급양봉사기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이 초밥전문점을 여는 것은 김정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메아리는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도록 해주시려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서 평양시에 물고기 요리를 전문으로.. 더보기
북한 "북한 핵무기가 차르봄바 보다 강력" (2016-03-26) 북한 "북한 핵무기가 차르봄바 보다 강력" (North Korea "North Korea has nuclear weapons more powerful than Tsar Bomba") 북한이 자신들이 개발보유한 핵폭탄이 구 소련이 시험한 수소폭탄 차르봄바 일명 황제폭탄 보다 강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선전매체 아리랑협회 메아리는 3월 26일 북한이 보유한 다탄두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4호가 막강한 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모습 북한은 국제관계문제연구사라는 사람을 내세워 화성-14호가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 리틀보이의 4000배에 달하는 위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메아리는 1945년 8월 6일 미국이 일본의 히로시마에 투.. 더보기
북한, 한국 지카 바이러스 환자 발생에 악담 (2016-03-23) 북한, 한국 지카 바이러스 환자 발생에 악담 북한이 한국에서 첫 지카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북한은 메르스악몽이 소두증공포로 재현될 수 있다며 악담을 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선전매체 아리랑협회 메아리는 3월 23일 MBC 뉴스를 인용해 한국에서 브라질을 여행하고 돌아온 40대 남성이 처음으로 지카 바이러스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이 환자가 브라질에서 돌아온 뒤 발진과 근육통 등 지카 바이러스 감염의 증세를 보였고 지난 22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지카 바이러스가 열대와 아열대지역에 있는 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를 비롯한 특정한 모기들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이에 감염된 임산부에게서 태여난 아.. 더보기
북한 신데렐라, 셜록홈즈 등 담은 세계아동문학선집 발행 (2016-03-20) 북한 신데렐라, 셜록홈즈 등 담은 세계아동문학선집 발행 북한이 세계문학작품들과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에 대한 찬양 내용을 담은 세계아동문학선집을 발행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3월 19일 조선출판물수출입사에서 학생들을 위한 도서 세계아동문학선집(전 100권)을 새로 편집, 발행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의오늘은 세계아동문학선집이 1권부터 50권까지는 그림책들로 만들어진 동화, 우화, 신화편으로 51권부터 100권까지는 글을 위주로 편집된 소설편으로 구성됐다고 소개했습니다. 1~12권에는 '날개달린 룡마', '호랑이를 이긴 고슴도치', '파란 샘물', '단군설화', '수달의 금강산구경', '사랑의 집', '너구리의 호박농사' 등 150여편의.. 더보기
북한 당일 여행 관광객 모집 (2016-03-16) 북한 당일 여행 관광객 모집 북한을 단 하루 동안 둘러보는 여행이 추진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북한 전문여행사 우리투어(Uri tour)는 운영자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4월 11일 북한 1일 여행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투어는 미국 뉴욕과 중국 상하이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여행사입니다. 우리투어가 소개한 북한 1일 여행 설명 그동안 북한 여행은 짧게는 3~4일에서 7~10일까지 여행기간으로 진행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우리투어는 북한에서 숙박하지 않고 당일날 평양을 둘러보고 오는 상품을 마련한 것입니다. 우리투어에 따르면 이 여행은 4월 11일 밤 12시 30분에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해 북한에 새벽에 도착한 후 문수대, 주체사상탑, 김일성광.. 더보기
북한 지카 바이러스 방역 착수 (2016-02-19) 북한 지카 바이러스 방역 착수 북한이 남미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방역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2월 19일 북한에서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 있는 지카 비루스(바이러스) 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카 바이러스가 우간다의 지카숲에서 사는 원숭이에게서 처음 발견됐으며 주로 모기에 의해 전염된다고 소개했습니다. 북한은 지카 바이러스가 인류의 생존을 엄중히 위협한 에볼라 바이러스에 비해 사람들에게 생명 위험은 주지 않지만 임신부들이 이에 감염되면 태아의 뇌신경발육을 억제해 소두증(머리가 작아지는 질병)이나 뇌수발육부전을 일으킨다고 우려했습니다. 북한은 주민들에게 지카병에 대한 상식을.. 더보기
한국 인터넷 댓글 보고 있는 북한 (2016-02-15) 한국 인터넷 댓글 보고 있는 북한 북한이 한국 인터넷상의 기사 댓글과 트위터 등을 보면서 여론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온라인 댓글을 자신들의 의도에 맞게 해석해 선전해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TV는 2월 13일 '댓글로 보는 북의 위성발사'라는 영상을 제작해 게재했다고 합니다. 이 영상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 4호 발사와 관련된 선전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한국 누리꾼들이 북한을 옹호하고 한국 정부를 비난하고 있다는 것이 북한의 주장입니다. 사진1은 우리민족끼리TV가 게재한 동영상의 모습입니다. 한국과 해외의 민심을 알아본다는 내용이 보입니다. 사진2를 보면 댓글로 보는 북의 위성발사라며 명확.. 더보기
헬조선, 금수저 신조어로 선전나선 북한 (2016-02-11) 헬조선, 금수저 신조어로 선전나선 북한 최근 한국 사회에서는 헬조선이라는 용어와 금수저, 흙수저 등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만성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와 청년실업, 사회부조리가 이런 용어가 유행하게 된 배경입니다. 그런데 북한도 이들 신조어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은 신조어를 이용해 한국 사회를 비난하려 하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월 11일 수저론을 소개하는 글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남한 청년들 사이에서 수저론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수저론이 빈부격차, 부익부, 빈익빈의 현실을 반영한 말이라고 할 수 있으며 계급 신분관계에 따라 청년들의 생활수준이 각이한 남한 현실을 .. 더보기
북한 "단군, 동명성왕이 수소탄 개발 축복할 것" (2016-02-02) 북한 "단군, 동명성왕이 수소탄 개발 축복할 것" 북한이 자신들의 수소폭탄 개발을 고조선의 시조 단군과 고구려의 시조 동명성왕이 축복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1월 31일 우리민족끼리는 단군릉유적관리소 관계자가 쓴 글이라며 단군이 수소탄 개발을 축복할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단군이 후손들에게 바란 것이 북한과 한민족이 무진막강한 국력을 가진 강대한 나라, 강대한 민족으로 되는 것이였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조성한 단군릉 모습 우리민족끼리는 단군이 바라고 온 겨레가 수천년 간 염원하던 역사적 소원을 오래동안 현실로 펼쳐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고구려와 같이 한 때 강대성을 자랑하던 때도 있었지만 조선시대나 일제시대처럼 굴욕과 .. 더보기
북한도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촉각 (2016-02-02) 북한도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촉각 북한이 남미 등에서 유행하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북한은 에볼라 유입을 두려워해 외국인 관광 중단 등 대책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지카 바이러스와 관련해 북한이 어떤 대응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언론들이 지카 바이러스 확산 소식을 상세히 전하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월 29일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지카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돼 국제 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947년 우간다의 지카숲에서 사는 원숭이에게서 처음으로 발견된 지카 바이러스가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되면 발진과 미열, 결막염, 머리 아픔의 증상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