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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박근혜

북한 "최순실 폭로 배후 미국" 주장...한미 갈등 조장 (2016-12-10) 북한 "최순실 폭로 배후 미국" 주장...한미 갈등 조장 북한이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폭로 배후에 미국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한국과 미국의 대북 정책 공조를 흔들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선전매체 아리랑협회 메아리는 12월 9일 미국 재미동포의 주장이라며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폭로 배후에 미국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메아리는 "얼마 전에 미국에서 살고있는 한 재미동포가 미국이 남한 정보원과 야합해 최순실 추문사건을 터친 배후 조종자라는 글을 인터넷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메아리는 단순히 주장만 한 것이 아니라 주장에 대한 정황을 설명했습니다. 대북 정책을 놓고 한국과 미국 사이에 갈등이 있었고 결국 그로 인해 사이가 틀어졌다는 것.. 더보기
북한 "박근혜 대통령 암투병"...소문 퍼트리는 북한 (2016-04-11) 북한 "박근혜 대통령 암투병"...소문 퍼트리는 북한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이 암투병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과거 한국과 미국 등에 대한 비난과 자신들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선전에 매진했는데 최근 소문 확산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4월 11일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협회 메아리는 북한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암에 걸렸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메아리는 4월 2일 개성 일대에서부터 시작된 이 소문이 남한에서 날려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삐라를 통해 퍼지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한국 정부에 속아 탈북한 사람들이 한국에서 각종 비밀 자료와 속죄의 편지를 삐라로 북으로 보냈는데 이번에 박근혜 대통령에 관한 내용을 적.. 더보기
북한, 이명박은 비난...박근혜는 침묵 (2013-02-12) 북한, 이명박은 비난...박근혜는 침묵 북한이 현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당선인에 대한 대응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대선 전 박근혜 당선인을 겨냥해 비난을 하다가 현재 침묵하는 반면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는 계속 강도높은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2월 1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지난해 12월 2일 '기만적인 대북정책 공약은 누구에게도 통할 수 없다'는 제목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공개질문장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질문장에서 북한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대북정책 공약을 내놓으면서 앞뒤가 맞지 않고 서로 모순되는 소리들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서 12월 15일에도 로동신문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을 통해 '박근혜 후보의 대선 조직인 국민대통합위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