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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이버

북한 사이버공간 제5전선으로 인식 (2015-03-09) 북한 사이버공간 제5전선으로 인식 북한이 사이버공간을 지상, 해상, 수중, 공중에 이어 다섯 번째 전쟁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북한이 사이버전을 공식적인 전투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관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3월 6일 북한 로동신문은 '천만군민의 단호하고 무자비한 보복의지'라는 기사를 게재했다고 합니다. 이는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한 반발을 다룬 내용입니다. 그런데 로동신문은 이 기사에서 "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으로 대답해나서는 것이 북한 군대와 인민의 기질이고 배짱이다"라며 "빈말을 모르는 우리 군대의 지상과 해상, 수중과 공중, 싸이버공간의 모든 타격수단들이 지금 목표물들을 겨누고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더보기
북한 "사이버범죄 성행 국제적 우려" (2014-09-29) 북한 "사이버범죄 성행 국제적 우려" 북한이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범죄가 성행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9월 28일 "사이버범죄로 많은 나라들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며 "한 국제조사기관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연간 손실액이 약 6000억 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아일랜드에서는 사이버범죄로 해마다 6억3000만 유로의 경제적 손실을, 영국에서는 최근 수년 간 중소기업체들이 340억 달러 이상에 달하는 손실을 봤으며 호주에서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약 1만1200건의 사이버범죄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 한해 동안 미국은 1000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사이버범죄로 손실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사이버범죄가 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