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한 안철수

국민의당에 관심 보이는 북한 (2016-04-22) 국민의당에 관심 보이는 북한 "국민의당 새정치 주도, 양다리치기당"...긍정, 부정 시각 함께 제시 4월 13일 총선에서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이 녹색 돌풍을 일으켜 정치권이 3당 체제로 재편됐습니다. 북한도 한국의 정치권의 변화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선전매체 아리랑협회 메아리는 4월 22일 '남조선 정치판에 제3당 출현, 그 의미'라는 글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메아리는 "과거 남한에서 김대중과 김영삼, 김종필이 정치판을 좌우할 때에는 국회에서 3개 정당이 각기 원내교섭 단체를 구성하고 권력다툼을 벌렸지만 1996년 김대중과 김종필의 야합 이후 지금까지 20년 동안 양당 체제가 굳어져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메아.. 더보기
북한 안철수 의원 탈당 우회 비난 (2015-12-21) 북한 안철수 의원 탈당 우회 비난 북한이 최근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과 신당창당 움직임에 대해 한국 인터넷에 올라온 글을 게재하는 방식으로 우회적으로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2월 21일 '새정치는 어느 개인의 것이 아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남한 인터넷에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데 대해 언급하면서 야권분열로 새누리당에게 어부지리만 주게 될 것이라는 비평한 글이 실렸다고 소개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글을 인용해 총선을 불과 몇 달 앞두고 1야당은 분열에 휩싸였다며 탈당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에서조차 정권교체를 위해서라고 밝힌 안철수 의원의 진심이 무엇이든지 간에 지금 이 순간 속으로 쾌.. 더보기
북한 로동신문 '한국 야권 통합' 보도 (2014-03-10) 북한 로동신문 '한국 야권 통합' 보도 최근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의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만들기로 한 것에 대해 북한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통합 진행 상황을 그대로 전달하면서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국 정치권의 갈등이 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3월 9일 북한 로동신문은 '날로 혼잡해지는 남조선선거정국'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고 합니다. 로동신문은 "남조선 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6월초에 있게 되는 지방자치제선거 날자가 다가올수록 남조선의 각 정치세력들 사이의 대립과 갈등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동신문은 한국 언론들을 인용해 민주당과 안철수의 연대 움직임이 한국 지방선거의 최대 관심사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로동신문은 김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