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3) 북한 50권 규모 조선민속학총서 집필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선전매체 아리랑협회 메아리는 사회과학원 민속학연구소가 김정은의 뜻에 따라 조선민속학총서 집필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8월 3일 보도했습니다.
메아리는 조선민속학총서가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적 과정에 한민족이 창조한 우수한 민속유산들을 종합적으로 집대성한 전 50권으로 된 방대한 도서라고 소개했습니다. 여기에는 한민족의 고유한 미풍량속을 비롯해 노동생활, 식생활, 옷차림, 주택생활 등 다양한 생활상이 반영돼 있다고 합니다.
또 민속놀이, 관혼상제, 민속음악과 무용, 예의범절 등도 설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은 조선민속학총서 집필사업이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와 더불어 민속유산들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며 조선민족 제일주의정신으로 인민들을 교양하기 위한데서 큰 의의를 가지는 사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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