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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남북 도서통합 관리 전략 마련

 

(2014-07-06) 남북 도서통합 관리 전략 마련

 

 

국립중앙도서관이 남북 도서관례를 연구하고 도서관 통합 전략을 마련할 것이라고 합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립중앙도서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남북통일에 대비해 국립중앙도서관의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합니다.

 

우선 도서관은 독일 통일을 전후한 도서관계의 현황과 협력활동 등을 동독, 서독 국립도서관의 활동을 중심으로 조사 및 분석할 것이라고 합니다. 통일 전후의 동, 서독 도서관계가 어떠했는지 확인하고 독일국립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통일독일의 도서관 통합을 위한 노력을 살펴볼 것이라고 합니다.

 

또 현재 남한과 북한의 도서관 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통일 한반도 국립중앙도서관으로의 과제와 대응방안을 만들것이라고 합니다.

 

통일 과정에서 무엇보다 문화적 통일이 중요합니다. 도서 관리 통합은 그중 중요한 한 축입니다. 미리 통일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