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심리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럼> 베트콩, 심리전 그리고 댓글 (2013-10-23) 베트콩, 심리전 그리고 댓글 중국의 마오쩌둥은 '인민은 물이요. 게릴라는 물고기'라는 말을 했다. 이는 게릴라 전술의 큰 틀을 이야기한 것이다. 게릴라전은 철저히 인민 속에서 펼쳐야 한다는 뜻이다. 실제로 베트남 전쟁 당시 베트콩은 인민 속에서 활동했다. 베트콩은 시골 마을에 숨어서 미군, 베트남군, 한국군 등이 다가오면 공격을 하고 양민들 속에 숨거나 산으로 도망쳤다. 복장은 평범한 시골 주민으로 위장했다. 베트콩이 이런 전술을 사용하면서 양민과 베트콩이 구별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고 미군 등은 혼란에 빠졌다. 미군이 베트콩이 있다고 판단해 마을을 공격하면 이미 베트콩은 사라지고 주민들이 피해를 당했다. 이에 베트남 국민들의 여론이 악화됐고 주민들이 베트콩에 동조하게 된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