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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사/북한IT

북한 사이트 '조선의오늘' 핀터레스트에 유튜브까지 (2014-12-21) 북한 사이트 '조선의오늘' 핀터레스트에 유튜브까지 북한이 최근 선보인 선전 사이트 '조선의 오늘'이 전방위 선전 공세에 나섰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는 물론 핀터레스트, 유튜브, 플리커, 구글프러스까지 연계 사이트를 최근 구축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며 최근 조선의 오늘을 운영하는 평양모란봉편집사가 동시에 선전 창구를 확장했다고 합니다. 사진1은 조선의 오늘 홈페이지 소스코드입니다. 붉은 박스를 보면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구글플러스, 핀터레스트, 플리커 내용이 보입니다. 조선의 오늘 트위터 모습 조선의 오늘 페이스북 모습 조선의 오늘 유튜브 모습 조선의 오늘 구글플러스 모습 조선의 오늘 핀터레스트 모습 조선의 오늘 플리커 모습 사진2~7을 보면 북한이 실제로 SNS와 블.. 더보기
북한 IT 주요 거점은 태국? (2014-12-20) 북한 IT 주요 거점은 태국? 일반적으로 북한의 IT 거점은 중국인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태국도 북한의 중요한 거점인 것으로 보이는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본 기자는 최근 북한은 북한 사이트 아이피 주소와 운영 현황을 조사했습니다. 사진1에서 나오는 것처럼 12개의 북한 사이트를 스타 조인트 벤처(Star Joint Venture)가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북한 스타 조인트 벤처가 운영하는 사이트에는 조선중앙통신, 로동신문, 내나라, 고려항공 등 북한의 주요 사이트가 포함돼 있습니다. 또 김일성종학대학 등 최근에 개설한 사이트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에 다시 스타 조인트 벤처를 조사해봤습니다. 그런데 사진2을 보면 오너 웹사이트로 www.loxley.co.th가 나와 있.. 더보기
북한 "레긴 악성코드 미국이 개발" (2014-12-12) 북한 "레긴 악성코드 미국이 개발" 북한이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레긴(Regin) 악성코드를 미국이 개발해 유포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소니 픽쳐스 해킹 사건이 북한 소행이라는 주장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12월 10일 조선중앙통신은 미국이 교묘하게도 사이버공간을 통해 세계 제패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1월 24일 벨기에서 EU위원회와 유럽이사회 등의 내부정보를 체계적으로 빼내던 악성해킹 프로그램 레긴이 발견됐다고 소개했습니다. 북한은 이 악성해킹프로그램이 컴퓨터에 잠복한 후 알리지 않게 동작하면서 작업 중에 있는 컴퓨터의 화면자료를 몰래 복사하며 암호절취와 자료통신과정.. 더보기
북한 "비지니스인텔리전스(BI) 시스템 적용" (2014-12-10) 북한 "비지니스인텔리전스(BI) 시스템 적용" 북한이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제품 개발 등에 활용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북한의 주장대로 하면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분석해 보면 북한이 비지니스인텔리전스(BI) 시스템을 구축했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2월 8일 중앙과학기술통보사에서 일군들을 위한 결심채택자문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시대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현재 과학기술에 대한 정보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중앙과학기술통보사에서 이에 맞게 각 분야에 대한 방대한 과학기술자료들을 수집하고 분석해 수요자들이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시.. 더보기
북한 "올해 5000명 원격교육대학 교육 받아" (2014-12-08) 북한 "올해 5000명 원격교육대학 교육 받아" 북한이 원격교육을 시작한지 4년만에 수강생이 5000명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2월 8일 원격교육에 의한 전민학습열풍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동신문은 김책공업종합대학 원격교육대학이 2010년 황해제철련합기업소 40명을 대상으로 첫 원격강의를 시작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후 2011년 13개 기관에서 180명의 근로자가, 2012년에는 52개 기관 870명의 근로자가 원격강의를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013년에는 152개 기관에서 1000여명이 강의를 들었고 특히 올해에는 503개 기관에서 5000여명이 원격교육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근로자들이 원격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북한은.. 더보기
북한 새 사이트 '조선의오늘'은 통일전선부 작품? (2014-12-07) 북한 새 사이트 '조선의오늘'은 통일전선부 작품? 북한이 12월 1일 '조선의 오늘'이라는 사이트를 새로 개설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사이트가 관광사이트라고 하지만 내용을 들어보면 체제 선전용 사이트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이 사이트가 북한의 대남, 해외 공작부서인 통일전선부가 만든 것일 수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사진1은 북한이 12월 1일 새로 만든 조선의 오늘 사이트입니다. 본 기자는 이 사이트에 대해 2차례에 걸쳐 기사를 쓴 바 있습니다. 이전 기사 2014/11/29 - 북한 새 선전 사이트 '조선의 오늘' 12월 오픈 2014/12/01 - 북한 '조선의오늘'은 김정은 체제 선전 사이트 이 사이트는 관광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한다고 하지만 김정은 3부자와 북한 체제에.. 더보기
북한 "김정은 SW 국산화 지시" (2014-12-02) 북한 "김정은 SW 국산화 지시" - 북한 김정은 IT 천재 주장...2008년 북한식 SW 개발 교시 북한 김정은이 소프트웨어(SW)를 국산화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북한이 자체 SW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이 새로 오픈한 선전사이트 '조선의 오늘'은 12월 2일 김정은이 북한식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컴퓨터를 하고 있는 김정은 북한은 북한에서는 우리 식의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연속 개발돼 강성국가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과학기술발전에 깊은 관심이 있는 김정은의 노고는 프로그램개발 사업에도 깃들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의오늘은 지난 2008년 12월 김정은이 김정일과 함께 자강도의 전자업무연구소를 방문했.. 더보기
북한 '조선의오늘'은 김정은 체제 선전 사이트 (2014-12-01)북한 '조선의오늘'은 김정은 체제 선전 사이트 북한이 12월 1일 새로운 사이트 '조선의 오늘'을 선보였습니다. 이 사이트는 북한에 대한 종합적인 선전과 김정은 체제를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1은 북한이 12월 1일 선보인 조선의 오늘 모습입니다. 일부에서는 북한이 관광을 위해 조선의 오늘을 선보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위에 올라온 내용이 김정은의 최근 여성비행사 비행훈련 지도, 4.26만화 촬영소 현지지도, 신천박물관 방문 등의 내용입니다. 이는 정치적인 내용으로 관광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소식을 보면 유람선, 옥류관을 선전하는 듯 하지만 내용을 보면 어버이 수령님(김일성), 위대한 장군님(김정일)의 활동을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현대조선을 빛내이신.. 더보기
북한 새 선전 사이트 '조선의 오늘' 12월 오픈 (2014-11-29) 북한 새 선전 사이트 '조선의 오늘' 12월 오픈 북한이 새로운 선전 사이트인 '조선의 오늘'(www.dprktoday.com)을 12월 1일 선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 류경 등은 11월 29일 '조선의 오늘' 홈페이지를 개설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북한은 평양모란봉편집사가 조선의 오늘을 새로 개설해 12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1은 조선의 오늘 홈페이지에 관한 정보입니다. 10월 30일 북한이 도메인을 등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에 있는 북한 관계자들이 도메인을 등록했습니다. 북한은 1달에 걸친 준비 끝에 새로운 사이트를 오픈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평양모란봉편집사와 '조선의 오늘' 사.. 더보기
북한 GIS 기반 전력망관리지원정보체계 개발 (2014-11-22) 북한 GIS 기반 전력망관리지원정보체계 개발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11월 22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에서 지리정보시스템(GIS) 기술을 응용해 전력망관리지원정보체계를 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의 실정에 맞는 전력망관리지원정보체계가 새롭게 확립됨으로써 전력계통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성하고 그 관리운영을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력의 손실을 줄이고 생산된 전력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입니다. 전력망관리지원정보체계는 사용자들이 현지에 대한 노선측량을 하지 않고도 가장 합리적인 송전탑이나 전선대의 배치 설계를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배전망에서 전력부하량에 따라 변전소 및 변대를 실정에 맞게 .. 더보기